하버드 여름학기의 "Neuroinvesting: Neuroscience and Financial Decision Making" 수업을 따라가면서 공부하는 자료를 정리하는 시리즈를 시작합니다. 본 수업의 주 교과서는 Glimcher, P. W., & Fehr, E. (Eds.). (2013). Neuroeconomics: Decision making and the brain. Academic Press. 입니다.

행동경제학이 경제학과 심리학의 융합학문이라면, 신경경제학(neuroeconomics)은 경제학, 심리학, 그리고 인지과학의 융합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현재 심리학과 인지과학의 융합 트렌드를 대변하는 프론티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저도 이 분야에 막 관심을 가지는 차라서,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룰 예정입니다.